말할 때 아직 내가 말이 끝나지 않았는데 끼어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계속 이러면 이 이사람이 나를 무시하나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말끊는 사람 만나도 멘탈 깨지지 않고 깔끔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말끊는 사람 특징
- 상대방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자기가 말하는 것이 우선임
- 상대방 이야기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없음
- 대화가 아니라 자기 발표로 착각함
-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타입이 많음
말 끊는 사람 대처방법
1. 그냥 이어서 끝까지 말하기
상대가 눈치 못 챌 때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방법입니다. 말 끊겼다고 바로 멈추지 말고 끝까지 말 이어서 밀고 나가면 상대가 눈치를 보게 됩니다. 단, 말투를 차분하게 합니다. 짜증이 섞이게 되면 싸움 될 수 있습니다.
2. 정색없이 제어하기
부드럽게 “잠깐만, 내 얘기 마저 할게” 하면서 제어하는 방법입니다. 너 지금 끼어들었다고 신호를 웃으며 주는 기술이지만 타격감은 있습니다.
3. 질문형으로 리듬 끊기
“그게 왜 중요하나면 너도 이거 들으면 공감할걸?” 이런 식으로 상대가 말하려는 데 나한테 강제적으로 집중시키는 방식입니다. 내 이야기가 끊나야 상대도 말할 수 있게 질문으로 리듬을 끊습니다.
4. 끊기 전에 속도 조절하기
- “너 지금 보니까 입이 근질거리는 것 같은데 내가 할 말이 좀 길다”
- “너 좀있다 말 중간에 자르지 좀 마”
이건 상대가 말 끊을 타이밍이 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조치로 유도탄 오기 전에 미리 패링하는 느낌과 같습니다.
5. 거리 두기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 내 말 무시하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마치 대화가 아니라 혼잣말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은 개선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소통의식이 없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