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화관에 외부음식을 반입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각 영화관의 규정을 정리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관 내 외부 음식 반입 여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주세요.
영화관 3사 외부 음식 반입 가능 여부
영화관 | 외부 음식 반입 | 비고 |
---|---|---|
CGV | 가능 | 강한 냄새(족발, 순대 등)는 자제 권고 |
메가박스 | 가능 | 냄새·소리 등으로 방해되는 음식은 제한 |
롯데시네마 | 가능 | 타인에게 피해 주는 음식은 제한 |
영화관 외부음식, 어디까지 OK일까?
요약하자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모두 외부음식 반입은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있어요. 다만 아래와 같은 기준은 지켜야 합니다.
- 강한 냄새: 족발, 치킨, 김치찌개 등은 자제
- 소리: 바삭거리는 소리가 큰 과자류는 눈치 보일 수 있음
- 용기: 뚜껑 없는 음료, 뜨거운 국물류는 안전상 문제
이건 결국 에티켓의 문제인 것 같아요. 내가 그 옆자리에 앉아 있다면 괜찮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판단이 쉽습니다.
CGV 씨네밀, 요즘은 볶음밥도 판다고?
흥미로운 사실은 요즘 영화관에서도 떡볶이나 김치볶음밥과 같은 음식을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영화관의 외부음식에 대한 기준이 조금 애매해지는데요. 영화관 내에서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외부 음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마무리 요약
외부 음식 반입은 어느정도 괜찮지만 냄새와 소리는 최대한 안나는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킨다는 가정하에서 외부음식을 즐긴다면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