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황장애 발병 원인과 대표적인 증상,치료방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주세요.
공황장애는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공황장애라고 하면 떠올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숨이 잘 안쉬어지는 증상이 그런 것들인데요. 사실 공황장애는 그런 증상 자체를 의미한다기보다 가슴두근거림, 숨이 안쉬어지고 죽을 것 같은 느낌이 트라우마가 되서 언제 이런 증상이 일어날까 공포심을 갖게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공황장애가 발병하면 공황이 자주 일어나는 어떤 특정 장소나 특정 상황에 대한 공포감이 심해져서 삶의 반경이 좁아지게 됩니다.
공황장애 원인은?
공황장애의 명백한 원인을 과학적으로 콕 집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심리적 트라우마 증상이기 때문에 유전적인 요인을 포함한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모든 전문가가 공통적으로 뽑는 중요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반드시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같이 주게 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경험했던 기억들이 점차 누적되면서 내 마음의 그릇이 감당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초과하게 되면, 이것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 증상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슴이 두근거린다.
- 숨이 갑자기 차고 호흡이 안된다.
- 현기증이 나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다.
- 가슴이 답답하다.
- 앞이 잘 안보이고 눈이 부시다.
- 온 몸에서 소름이 돋고 떨린다.
- 몸이 쑤시고 아프다.
- 배가 너무 아프다.
- 소변이 너무 마렵다.
- 식은 땀이 난다.
- 이 장소를 벗어나고 싶은 간절한 기분이 든다.
- 이유를 알 수없는 공포감이 밀려온다.
- 갑자기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처럼 공황장애는 증상이 너무나 다양하고 많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방법
공황장애는 병원에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우리가 스스로 이 병을 치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심리적인 마인드를 올바르게 잡는 것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닥쳐오면, 정말 죽을 것 같거나 미칠 것 같은 느낌이 우리를 괴롭히는데요. 명심해야할 것은 이런 공황증상은 나를 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정신만 똑바로 차린다면 이 증상이 나를 실제로 위험에 빠뜨리거나 죽이지 못합니다.
공황증상은 일반적으로 30분에서 1시간정도 지속되다가 중단되는 방식으로 우리 몸에 에너지를 심하게 소모합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소모되고 나면 증상은 다시 가라앉습니다. 따라서 공황증상을 경험했을 때, 이 증상은 반드시 곧 가라앉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인식이 있는 상태에서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꾸준히 먹고, 부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명상이나 산책 등을 부지런히 하면 반드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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